17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 행장은 “인민은행은 온건한 통화정책의 시행 강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실물 경제를 위해 더욱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꺼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올해 1조 5000억위안(292조원) 규모의 지방 특별 채권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4일 보도한 바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특별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