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19일 알레스카 회담에서 처음으로 바이든 정부와 중국정부의 만남에서도 알수있듯이 트럼프정부와 별 다르지않은 태도로 미중무역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개선되지는 않을것같다.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입지는 줄어들고 자국의 전기자동차를 더욱 밀어주지않을까 .
중국은 전기차시장에 가장 큰손, 니오 샤오펑 리오토등 중국전기차기업이 더욱 성장할것같다.
중국은 테슬라가 공들이는 시장이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가 중국을 일컬어 “테슬라 성장 스토리에 있어 심장과 폐”에 빗댈 정도였다. 실제 지난해 테슬라가 전 세계에 판매한 전기차 약 50만대 중 30%에 달하는 14만7445대가 중국에서 팔렸다. 지난 2월 테슬라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매출은 66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두 배 넘게 뛰어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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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 등 민감한 산업분야에 종사하거나 군부대,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 테슬라 전기차를 몰지 말라고 지시하면서다. 테슬라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나 센서 등으로 정보를 수집해 유출될 경우 중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미국이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제재할 때 들이댄 이유와 흡사해, 사실상 중국의 보복 조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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