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뉴스

미국은 지금 '코로나發 집값 폭등'

스노우볼지니 2021. 1. 10. 19:57
반응형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미국 주택 중간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14% 오른 33만5519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7월 14.5%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7년 내 최대치다. 1년 전과 비교해 주택 판매는 23% 증가했고, 잠정(pending) 주택 거래는 37% 치솟았다.

그에 비해 신규 리스팅은 8% 증가에 그쳤다. 요즘 주택이 매매 시장에 신규로 나오면, 입찰 전쟁이 붙는 이유다. 지난 10월에 판매된 주택의 72%는 시장에 나온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팔려나갔다.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 따르면 미국 주택 판매량은 2006년 이후 가장 많다. 2020년이 여러 기업이 줄도산한 팬더믹의 해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빅 서프라이즈’다. 그만큼 거주지로서뿐 아니라 업무와 학업, 여가 공간으로서 주택이 갖는 중요성이 커졌다. 또 역대 최저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수요에 불을 붙였다.

 

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5/2021010502841.html

 

 

누구도 예측 못했다…미국은 지금 '코로나發 집값 폭등'

[함현일의 미국&부동산] 코로나의 역설…나 홀로 뜨거운 주택시장 정말 이상한 해다. 한 단어로 정의하거나 묘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realty.chosun.com